◆무서운 이야기:한국/단편괴담
[실화괴담] 영화관 귀신썰
[실화괴담] 영화관 귀신썰
2019.10.02
[실화괴담] 아파트 건설현장
[실화괴담] 아파트 건설현장
2019.09.29아주 최근의 일입니다.. 양산 신도시 개발지구의 한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됐죠. ( 아버님이 그곳 작업반장 이셔서, 싼값에 동원됐습니다..'_' ) 오전/오후에 정말 땀 쏙 빼며 일했죠. 해가 어느덧 서산너머로 넘어가고.. 주위는 점점 어두컴컴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약간 늦게 일을 마치고 1층 현장 사무소로 내려갔습니다. 사무소로 내려가니.. 다른분들은 다들 가고 아버지만 남아계시더군요. 저 : 아부지. 추운데 빨랑 집에 가여 아부지 : 오늘 야간작업을 좀 해야 쓰것는디.. 저 : -,.-; 아부지 : 벽지 옮겨야 되니까 짬뽕먹고 좀 기다려. 차마 하기 싫다고 말할수 없었습니다..-_- 짬뽕국물의 압박이 강하게 밀려왔거든요. 짬뽕을 ..
[실화괴담] 꿈 함부로 팔지마세요 [2] (끝)
[실화괴담] 꿈 함부로 팔지마세요 [2] (끝)
2019.09.29제곧내임ㅋㅋ.. 아마 몇몇 여시들은 제목보고도 알아보리라 생각함. 생각보다 많은 댓글들에 깜짝 놀라쑴.. 뭔가 하고싶은말이 굉장히 많지만, 나는 닥치고 본론을 추구하는 뇨자이므로 그냥 친구년얘기를 찌겠음. * 아침 일찍,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음. (나년은 방학이라고 10시넘어서나 일어나니 매우 이른 시간임.) 갑자기 베게 아래 밀어뒀던 핸드폰이 울리는겅미. ㄴㅐ가 나름 새학기 여시의 자세를 갖추겠답시고 좀 일찍 알람을 맞춰놨기에 난 그건줄 알았음. 그래서 끄고 잘려고(....킁..) 핸드폰을 잡았는데 으아니 이럴수가 몇주째 연락두절이었던 친구년한테서 전화가 온거임. 나한테 꿈을 팔았던 친구년의 전화가!! 순간 이게 꿈이여 생시여 했지 막 그동안 내가 폭풍문자ㅏㅏ 폭풍 전화를해도 안받던 년이 갑자기..
[실화괴담] 꿈 함부로 팔지마세요 [1]
[실화괴담] 꿈 함부로 팔지마세요 [1]
2019.09.29내가 최근에 되게 기분나쁜 꿈을 꾸긴 꿧는데, 내가 하도 개꿈을 많이 꾸는 편이라서 별거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연락 온 친구 얘기 듣고 한번 써봄. 때는 7월 중순~말 쯔음이었음. 나는 경기도 용인에 사는 여시인데, 나랑 어느정도 친하긴 하지만 나랑 집이 좀 멀어서 요즘엔 좀 서먹서먹했던 친구가 하나 있음(친구는 인천 삼.) 어쩌다가 나도 시간이 되고, 그 친구도 시간이 되서 어쩌다가 만나쑴. 근데 친구가 좀 많이 피곤해 보이더라구. 내가 그래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었음. 처음엔 친구가 별일 없다고 했는데, 잠깐 혼자 머뭇머뭇 거리더니 요즘들어 '악몽'을 꾼다고 했음. 내가 무슨 꿈이냐고 물어봤더니 '얼굴이 하얀 기분나쁜 남자가 자길 쫓아다니는 꿈' 이라고..
[실화괴담] 삼풍백화점 괴담
[실화괴담] 삼풍백화점 괴담
2019.09.29시간 : 1995년 6월 29일 5시 57분경 사상자 : 502명 사망, 6명 실종, 937명 부상 원인 : 부실공사 1. 첫번째 괴담 이 가족은 삼풍백화점 바로 옆인 삼풍아파트에 살고 있었대. 아빠가 변호사이고 엄마는 주부라는데 매번 학원갈때마다 삼풍백화점 지하에 들러서 햄버거를 사고 길 가면서 먹었대. 그 사건 일어날 때도 3시쯤에 사먹으면서 학원을 가고 있는데 그 아이 엄마가 6시까지 백화점 5층으로 오래. 5층이 음식점이었나봐. 아무튼 아이는 학원끝나고 5시쯤에 백화점에 가고 있었는데 백화점 안으로 들어섰는데 평소와 다르게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고 뜨겁게 느껴졌고, 또 5층으로 올라가는데 안내방송(?)에서 '오늘은 5층 음식점 영업(?)을 안합니다.' 라고 나왔..
[실화괴담] 건들여서는 안되는 것
[실화괴담] 건들여서는 안되는 것
2019.09.29안녕하십니까, 자주오지는 않지만 심심할때 가끔와서 글쑤시게를 보곤합니다. 제친구가 매니아라.. 제가 무서운얘기나 실화를 너무 조아하고 여태 살면서 잊지못할 얘기가 하나 있어서 어설프게 적어봅니다. 자세하게는 설명안하고 이야기를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얘기는 100%실화입니다 뭐 보시는분들 나름이시지만 적어봅니다. 제가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할때입니다. 한참 일만하는 일병때 여름이였습니다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군생활 할때죠. "장마야 빨리오거라" 하고 기다리고있을때 역시나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해 장마는 비가 너무 심하게 많이와서 마을이 홍수가 날정도의 양이 내렸습니다. 홍수지역도 아닌데 말이죠. 뭐 저야 비가 오면 하는일이 줄어들어 저야 좋았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오니까 산사태 나고 뚝만들러가야..
[실화괴담] 간호사 중환자실 근무할때 겪은이야기
[실화괴담] 간호사 중환자실 근무할때 겪은이야기
2019.09.28안녕하세요 잊어버린듯하고 있다가 톡에 공포이야기 올라와 있어서 제 경험을 올립니다. 지금은 제가 경력간호사가 된지 꽤 되었지요.. 제가 학교 졸업하고 종합병원 신규간호사로 들어갔었지요. 그야말로 중환자실은 힘들고 빡세고 게다가 수술실이며 중환자실은 가끔 흉흉한 괴담의 배경지로도 잘 나오지요 제가 근무하던 중환자실 옆에는 흔들미닫이문 하나만 통과하면 수술실과 바로 연결이 되어있었어요. 고참 선생님들께서 머 다리 없는 귀신을 봤다네 어쩄다네 했는데. 뭐 영혼이야 있을수 있지요. 병원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승을 등지겠습니까. 제가 나이트 근무라는걸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며칠은 팔팔했죠 아 밤새서 일해도 괜찮네?????했던지 며칠만에 나가 떨어진겁니다. 막 움직이면서 일할땐 괜찮은데 앉아서 차팅을 하는..
[실화괴담] 우리집 귀신들 다 데리고 나간 할머니
[실화괴담] 우리집 귀신들 다 데리고 나간 할머니
2019.09.28아이고고 맨날 판에서 눈팅만 하는 흔녀입니다!!! 제가 좀 기가 약하달까요? 그래서 가위도 많이 눌리는 편인데... 글쓰는 재주는 밥과 함께 말아먹는지 오래라..... 재미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ㅠ 1 사촌언니가 대학교때문에 저희집에 잠시 살았던 적이 있어요. 전 무진장 예민한 사람이라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집에 남는 방이 없어서 제 방에서 언니와 같이 생활하게 되었죠. 잠자리도 불편하고 며칠 잠을 설친터라 컨디션이 엉망이었어요ㅜ 그날따라 너무 피곤해서 언니 오기전에 먼저 잠자리에 들었어요. 한참 자고 있는데 막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시끄러워서 눈을 뜨고 주변을 살폈죠. 어느새 왔는지 언니는 자고 있고 시계를 보니 3시쯤?인거에요. 근데 몸이 안움직이는 거에..
[실화괴담] 8번째 내무실
[실화괴담] 8번째 내무실
2019.09.28제 군대에 잇을때 있엇던 일입니다. 제가 그러니깐 말년때였으니깐.. 5월달쯤이엇을거에요. 저희부대는 말년땐 두명이서 새벽에 당직을 서고 (한명이 10시~2시 또한명이 2시~6시 이런식으로) 다음날 쭉 휴게하다가 당직서고 이런식으로 돌아갔어요. 전 그날 새벽2시부터 당직을서야되는데 막 그런거잇잔아 자다가 2시에 일어나서 뭐하려하면 너무 힘들고 피곤한거 . 그래서 그날은 일부러 잠을 안자고 후임한명 붙잡고 이야기삼매경에 빠져잇엇어요. (지금 글을쓰면서 생각한건데 그때 그후임한텐 정말 미안하단생각이..) 그러다 어느새 2시가되고 당직을스러 상황실로 가고있엇죠. 아, 그리고 전 의경을나와서 한층을 중대가 다쓰는데 복도가 엄청 깁니다.. 그렇게 상황실을 갓다가 바로 순찰을 하기위해 복도를 걸엇습니다..
[실화괴담] 부적으로 도배된 방
[실화괴담] 부적으로 도배된 방
2019.09.28에...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기괴한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제 경험담도 기괴한 것들이 아직 한두가지 더 있지만... 이번에는 친구녀석이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이녀석도 저와 비슷하게 스펙터클한 인생을 사는 녀석으로... 음... 잡설은 이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죠... =_= * * 때는 그러니까 04년 봄의 일입니다. 저는 대학교 2년차에 접어드는 봄이었는데요... 친구녀석은 재수를 해서 이제 입학을 하게되던 해였습니다... 이녀석이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기 때문에 내려가기 전에 만나서 술을 마시게되었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녀석이 자취를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게되었습니다... "야. 그럼 너 방은 구했냐?" "아니." 조금 당혹스러..
[실화괴담] 간판이 바뀐 모텔
[실화괴담] 간판이 바뀐 모텔
2019.09.28때는 2007년 늦여름... 서울과 울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던 시기. 매달 서울과 울산을 오가며 왕복 10시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며 연애를 하다가 피서철이 되었다. 우리는 평소랑 그닥 다를게없었다만 피서철이라 대부분 성수기요금을 요구하고, 평소 사람없던 한적한 손바닥만한 해변가라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암튼 그닥 맘에안드는 늦여름밤이었다. 평소랑 다를거없이 2박을 할 예정으로 숙소를 잡는데 유난히 그날은 방이 다 찼다는 얘기로 발걸음을 옮겨야했던때다. 한곳 두곳 점점 똑같은 대답을 들을 때마다 조바심이났다. 이러다가 진짜 노숙인건가... 그렇게 해매던 도중 4번째 찾았던 업소에서 방이 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브라보~!!를 부르며 하우머치를 날리는순간 이상하..
[실화괴담] 귀신은 귀신이 다니는 길이 있어서 그 길로만 다닐 수 있다
[실화괴담] 귀신은 귀신이 다니는 길이 있어서 그 길로만 다닐 수 있다
2019.09.24어렸을때부터 알아온 친구중에 귀신을 잘보는 녀석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놈 말로는 귀신이 인간처럼 모든 곳을 돌아다닐 수 있는게 아니라 정해진 길이 있어서, 그 길 위로만 돌아 다닐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 예로 친구한놈이 20살 되면서 독립하겠다고 자취방 구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희 친구들 중에선 첨으로 혼자 살게 되는 거라서 친구들 우르르 몰려가서 방 구경을 하러 다녔었습니다. 그러던중 괜찮은 가격에 학교에서도 가까운 집이 있다고 해서 구경을 갔었습니다. 건물도 깨끗하고 방도 큼직한 혼자 살기에는 분에 넘치다 싶은 그런 방이었고 친구는 굉장히 맘에 들어했는데, 그 귀신잘보는 놈이 이 방은 좋지 않다고 그냥 다른데 얻으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러냐니까, 위험한 정도는 아닌데 방 안에 귀신..
[실화괴담] 집 보러 다니다가 겪은 섬뜩한 체험
[실화괴담] 집 보러 다니다가 겪은 섬뜩한 체험
2019.09.24글을 쓰기 전에 괴담게시판 거의 오지도 않고.. 가끔 힛겔에 올라오면 볼정도로 이쪽이랑은 연관이 없는?? 사실 여태까지 귀신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임. 뭔가 굉장히 식상하게 늘어놓는 레퍼토리 같지만 사실임.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서 집을 보러 다니다가 상가건물인데 주인세대에 60평짜리 집이 아주 싸게 나와서 집을 보러 갔음. 뭐 올라가는 길에 먼지좀 쌓이고 그런데 일단 집문을 따고 들어갔는데 곰팡내가 퍼지더라고. 근데 60평이라서 확실히 방들이 뭐 거의 왠만한 집들 안방수준의 방이 3개정도 있고 방도 5개고 큼직 큼직 하더라고. 근데 한쪽 방이 바닥이 다 젖어있고 벽도 벽지가 물묻어서 말라 붙으면 떨어지듯이 그렇게 되어있는 방이 하나 있었음. 부동산 중..
[실화괴담] 며칠 전에 회사에서 들은 얘기
[실화괴담] 며칠 전에 회사에서 들은 얘기
2019.09.24아직 서른은 넘기지 않은 20대 직딩입니다. 얼마 전에 회사 사람들로부터 무서운 얘기를 듣고 써봅니다. 지금 업무 시간인데 이거 쓰는 거 걸리면 시ㅋ망ㅋ이나 너무 집중이 안돼서 그냥 씁니다. 실화라고 하는데 입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5년 이상 된 얘기라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만 무서운 얘기일 수도 있으니 너무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회사는 업종 특성상 연속 야근이 잦은 회사야. 나는 집이 가까워서 1시 넘어서 퇴근하더라도 집에 가서 잘 수 있지만 집이 멀고 차가 없는(차가 있어도 피곤해서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도 포함) 사람들은 회사에서 자기도 해. 얼마 전에도 2시가 다 돼서 퇴근 명령이 떨어졌어. 다음 날 정시 출근해서 졸지 않고 열일 하려면 잠은 자야 하니까. ..
[실화괴담] 이건 우리과 선배 경험담(컷툰)
[실화괴담] 이건 우리과 선배 경험담(컷툰)
2019.09.241. mt를 갓는데 저렇게 생긴 텐트를 침 저 투명부분은 텐트안에서 바깥을 볼수잇음 2. 선배가 술꽐라됨 3. 텐트에서 그 투명한 창문잇는곳에서 자려고 엎어짐 4. 근데 눈앞에 저런 광경이 펼쳐졋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