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괴담:레전드/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10 (후일담) [끝]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10 (후일담) [끝]
2019.09.24441 :1 :2007/12/18(火) 22:03:32.21 ID:mk7yZ7Vf0 히메를 믿을 수 있게 되니 조금 안심이 되었다. 그 후 이것저것 이야기했다. 히메는 조금씩 울먹였고,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했다. 그리고, 누나에게 사과를 받아내기로 한 일에 대해 히메에게 알려줬다. 463 :1 :2007/12/18(火) 22:06:07.23 ID:mk7yZ7Vf0 가지고 있는 모든 옛날 사진을 가져올 것, 그리고 누나 앞에서 사실대로 말할 것을 약속해달라고 부탁했다. 히메는 조금 망설이는 듯 했지만, 히메 : 알았어. 하고 대답했다. 515 :1 :2007/12/18(火) 22:13:04.32 ID:mk7yZ7Vf0 그런데, 옆에서 보고 있던 아키라는 히메를 못 믿는 눈치였다. 아키라 : !!...!!..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9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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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1 :1 :2007/12/18(火) 19:53:41.02 ID:mk7yZ7Vf0 사룡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때 남동생이야. 후일담을 이야기할까 해서 왔어. 2 :1:2007/12/18(火) 19:55:12.91 ID:mk7yZ7Vf0 누나의 결혼도 얼마 안 남았네. 후일담이라고는 했지만, 새로운 사건을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될 것 같다. 4 :1:2007/12/18(火) 19:55:57.98 ID:mk7yZ7Vf0 신청스레 다들 기억해? 그 스레가 끝내고 나서, 약속대로 술을 마시러 갔어. 아키라가 먼저 나와 있었다. 약속을 잡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대강 알려줬어. 아키라 : 괴롭지? 아키라가 말했다. 딱히 말로 대답하지는 않았다. 5 :1:2007/12/18(火) 19:56:33...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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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575 : :2007/12/02(日) 20:04:06.58 ID:oRsucwgo 지금이야말로 봉인 해제!! 577 : :2007/12/02(日) 20:04:09.35 ID:03TFWxco 누가 장엄한 BGM 좀 부탁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8 : :2007/12/02(日) 20:04:11.66 ID:0VZG96co 매형은 지금쯤 무슨 심정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 :2007/12/02(日) 20:04:13.88 ID:sQclYp.o 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지 맠ㅋㅋㅋ왜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3 : :2007/12/02(日) 20:04:16.34 ID:xKzsGzoo 그리고 누나는 사룡과 통화하게 되는데... 584 : :2007/12/02(日)..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7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7
2019.09.24306 : :2007/12/02(日) 19:38:39.86 ID:u.w2V0.0 으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 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가지고 계속 협박하 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8 : :2007/12/02(日) 19:38:55.78 ID:9CMlYYgo 마지막까지도 잘못했다는 말은 안하넹ㅉㅉㅉ 310 : :2007/12/02(日) 19:38:59.07 ID:s3YWnXs0 왜그래? 혹시 겁나? 311 : :2007/12/02(日) 19:39:01.66 ID:oWN4cnYo 미안해 누나ㅠㅠ 나 문자 지우는 법 몰라! 어떡하지? 313 : :2007/12/02(日) 19:39:02.48 ID:YKrQBH.o 소인은 이 전갈을 무슨 일이 있어도 주군께 전해야만 하오!!! 지우라니 어림 ..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6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6
2019.09.24이전 스레가 스레스톱으로 인해 브레이크걸림(글쓰기 및 갱신불가) [모두 새로운 스레로 옮겨간다.] 1 : :2007/12/02(日) 18:55:19.94 ID:ohNqqZKX0 새 테츠야 스레!! 테츠야도 모두 여기로들 오셈!! 5 : :2007/12/02(日) 18:56:01.97 ID:Pf7447b20 갑자기 스레스톱 건 놈 누구냐ㅡㅡ 아놔 이래서 아무나 스레스톱 못하게 막아야 한다니깐... 운영을 완전 발로 하네. 12 : :2007/12/02(日) 18:56:39.25 ID:Rk7Ay3Ms0 스레스톱 누나가 걸었다에 한 표 13 : :2007/12/02(日) 18:56:46.94 ID:lpT8ZNEY0 진홍의 무녀가 저주건듯ㄷㄷㄷ 15 : :2007/12/02(日) 18:57:09.16 ID:3Q..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5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5
2019.09.21245 : :2007/12/02(日) 18:33:53.97 ID:MC/eRWgd0 “쪼잔하게”...? 이 누나 흠좀......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정말 잊어버린 건가. 249 : :2007/12/02(日) 18:34:03.18 ID:Oca04iGO0 쪼잔하다니????? 250 : :2007/12/02(日) 18:34:08.11 ID:Xfux466m0 단순히 옛날 일로 치부할 게 아님ㅇㅇ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를 모르나보네; 251 : :2007/12/02(日) 18:34:09.98 ID:QEl5r4qX0 소금물 좀 먹고 정신차려야 할 듯ㅋ 253 : :2007/12/02(日) 18:34:14.47 ID:cYn9hPdq0 야 안되겠다 진짜 결혼식 망쳐버리 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 :200..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4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4
2019.09.211 :1:2007/12/02(日) 18:13:22.15 ID:KKuCSn1l0 이제는 복수만 남았다. 나는 이미 결혼식 피로연까지 망칠 각오가 되어 있다. 2 : :2007/12/02(日) 18:13:49.20 ID:KK4zlclF0 여긴가!! 모두 여기로 컴온!!! 5 : :2007/12/02(日) 18:14:00.95 ID:YHviCYS1O Wow!! 6 : :2007/12/02(日) 18:14:03.72 ID:gf9sr6dU0 바람처럼 폭풍처럼 달리자! 10 : :2007/12/02(日) 18:14:15.46 ID:FUFrUWVg0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11 :1:2007/12/02(日) 18:14:33.33 ID:KKuCSn1l0 먼저 가볍게 한 방 부탁해. >>19 12 ..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3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3
2019.09.21700 :1:2007/12/02(日) 17:25:23.27 ID:KKuCSn1l0 할머니 : 저런! 학대라니... 어떻게 말인가요? 담임 : 악귀가 씌었다며 소금을 뿌리거나, 매번 교실에 찾아와 나뭇가지로 때리거나 하는 식입니다. 할머니 : 그래요? 담임 : 부적이라면서 자기 머리카락을 잘라서 준 적도 있고, 테츠야 군 몸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더군요. 할머니 : 그림이요? 나는 소매를 걷어 팔을 보여드렸다. 할머니 : 어머, 귀엽군요. 호홋홋홋. 내 팔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사람은 처음봤다. 716 :1:2007/12/02(日) 17:28:39.48 ID:KKuCSn1l0 그 다음부터는 내가 직접 여러가지 사건을 자세히 말씀드렸다. 너무 비상식적인 사건들은 생략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흘렀다. 할머니 : 호..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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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259 :1:2007/12/02(日) 16:02:36.15 ID:KKuCSn1l0 잠시 후, 반에서 친하게 지내는 녀석들이 모였다. 아키라가 꾸민 “테츠야 구출계획”을 의논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하지만 중학생은 어디까지나 중학생, 다들 반쯤은 장난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누나한테 악귀나 귀신 같은 건 없다고 말해주자.” “선생님한테 일러바쳐서 교실에 못오게 하자.” “부모님께 고자질해서 누나가 혼이 나게 하자.” 듣고 있던 아키라가 화를 냈다. 아키라 : 이 멍청이들아! 이건 중요한 작전이야! 테츠야가 불쌍하지도 않아? 아키라 : 우리들에겐 잠재된 힘이 있어! 그 두 여자를 섬멸하는 거야!! 아키라에게서 중2병의 끼가 보였다. 만감이 교차했다. 271 :1:2007/12/02(日) 16:06:44.21 ..
[2ch괴담] 너네들은 이런 누나 없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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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1 :1:2007/12/02(日) 14:34:31.54 ID:KKuCSn1l0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누나는 상당한 중2병이었다. 이번에 시집을 가는 기념으로 여기다 좀 까발려야겠어. 나 : 작고 말랐다. 내성적. 옛날에는 말을 잘 안해서 친구가 많지 않았다. 누나 : 만화나 게임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 옛날에는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다. 5 :1:2007/12/02(日) 14:36:35.47 ID:KKuCSn1l0 근데 누나가 중2병이었던 건 맞지만 살짝 달랐음. 원래 중2병이라고 하면 대부분 “크큭... 큭... 내 안의 괴물이 또 날뛰기 시작하는군...!!” 이런걸 떠올리잖아? 하지만 누나의 경우, 누나 : 내 힘을 받아!! 암흑대천사에게 지지 마! 힘을 내서 물리치는거야! 하고 외치면서 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