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괴담] 비디오 속의 친구 4
投稿者「B ◆06fMZ3gA」 2014/06/16
B입니다. 호러/테러판의 『비디오 속의 친구』 그 후 3이에요.
전전전작부터 작자T(본문중 「나」)가 2012년 여름의 일을 썼던 분량을 대신 투고합니다.
M미를 보고 싶어서 매주 약국에 영양제를 사러 갔어요.
너무 미인이라 말을 걸지는 못했지만요.
──
2012년 여름휴가 시즌.
GW전부터 이어진 머릿속의 경종을 무시하는 것도 슬슬 익숙해질 무렵.
마침내 결행의 때가 다가왔다.
E가 죽고 나서 1년. 아무 것도 모른 채로 끝낼 생각 따윈 없다.
내가 직접 설계해 만든 특별한 엔진을 장착하고 스로틀과 터빈을 교환,
ECU의 리세팅을 진행. 보다 조용히, 보다 파워플하게, 보다 연비 좋게
새롭게 탈바꿈한 차에 올라 그대로 본가로 직행했다.
이번에 본가에서 지내는 일수는 딱 7일.
예정은...
1일째(도착일) → 파티
2,3일째 → 동굴
4,5,6일째 → 캠프
7일째 → 자택으로 출발
꽤나 하드한 일정이 될 듯.
파워에 여유가 있기에 평소보다 피로하지 않게 귀향했고,
E에게 선향을 올렸다.
「여전히 말 안 들어서 미안. 한번 보고 올게.」
그 말과 동시에 갑자기 꽃병이 쓰러지며 향로에 세워둔 선향이 부러졌다.
E라면 너무 신경 쓰지 마. 수호령들이라면 입 다물고 지키기나 하라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린 나는 E의 본가를 뒤로 했다.
파티 전에 준비를 끝마쳐야 했기에
어머니에게 부탁했던 마스크의 피팅테스트를 진행.
아... 양껏 N100마스크를 부탁할걸 하며 가볍게 후회함.
차에 휴대용 침낭, 조리용 난로, 손도끼, 빠루, 자일, 코펠, 식재료, 물, 랜턴,
접이식 삽(곡괭이 포함), 마스크까지 쑤셔넣고나자 드디어 준비 완료.
파티엔 변함없이 바이크로 가기로 했다. C용 헬멧을 갖고 회장으로 향했다.
회장에 도착하자 D가 선물로 이상한 불상을 줬는데
건네받은 순간, 목이 떨어졌다....
목을 주워 주머니에 쑤셔박은 나. (얘는 대체 어딜 다녀왔던 거임?)
D가 갑자기 「너 뭔가 하려고 하지?」
여전히 감만으로 예리하게 찔러들어왔다.
「그야 이래 봬도 관리직인걸. 평사원처럼 하는 말만 들어선 살아남기 힘들다고.」
회사 얘기로 얼버무리는 나.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였지만 휴대폰이 울렸고, C를 마중 나가러 갔다.
C본가에 도착하자 C마마에게 붙잡혔다.
파티 중간에 빠져나온 건데도 차와 간식을 내와서 당황. (C야, 전혀 준비를 안 했잖니!)
C마마에게 근황 보고가 끝날 무렵에서야 C의 준비가 끝났고, 그대로 파티장으로.
캠프에 대한 협의도 개시.
나 「올해 캠프는 좋은 장소를 찾았어.」
D 「어떤 곳?」
A 「온천이 솟아오르지.」
B, C, D 「진짜!?」
A 「차에서 2시간 정도 걸어야 하지만. ○○(나)한테 메일로 좌표를 받았는데,
온천이 있는 것 같으니까 칸막이 당번하랬음.(웃음)」
B 「어떻게 찾은 거야?」
나 「비밀 온천 좋아하거든. 지형도 보면 대충 예상이 가.
말라버린 경우도 많긴 하지만. 들어갈 곳은 직접 파야하니까 누가 삽 좀 가져오고.」
D 「고딩때 F라는 애 있었잖아. 이쪽으로 돌아왔다는데 캠프에 데리고 가도 돼?」
나 「있었지~ D랑 동급생이었던 애 맞지. OK.」
여성 멤버가 늘어난다는 소식에 다들 텐션이 높아진 상태로 해산.
C를 바래다 주기 전 매년 행사인 베개 체인지를 위해 일단 자택 귀환.
(내가 대학으로 본가를 나온 무렵부터 매년 하던 행사.
맨 처음 이사했을 때 베개를 뺏어갔는데, 곤란하다고 했더니 반 년에 1번
평소 쓰는 배게를 가져오라고 했다. 클리닝을 해서 반환해주기 때문에 고맙기도 함.)
바이크에서 차로 갈아타고 C를 데려다준 다음
보송보송한 새 배게를 들고 귀환.
침대 위를 데굴거리며 불을 끄자, 옛날에 쓰다가 버리고 잊고 있던
브라운관TV에 문득 인영(人影)이 비쳤다. 콘센트는 하나로 묶어 TV 위에 올려놨는데....
그러나 최근에 이러한 경고 같은 일이 많았으므로 신경 끄고 취침.
결행일, 새벽 4시.
거실 테이블에 『내일 밤에 돌아오겠습니다.(아마도)』 라는 쪽지를 남기고 출발.
주차 지역에 차를 놓고 폐도(廃道)로 가는 입구를 찾았다.
현재 통행하는 길부터 1m 정도는 잡초가 무성했지만,
그 안쪽으로 다시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차로 그대로 돌입하기로 했다.
도중에 U턴해서 뒤로 전진.
후방 카메라 영상으로 노면을 확인하며 나아가 보니,
빗물로 50m정도 작은 협곡처럼 길이 크게 파여 분단되어 있었기에 정차.
차에서 내리자 가드레일이 묻힐 만큼 토사가 퇴적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토사로 묻혀있어 알아먹기 힘들었지만 목적지인 다리 위로 도달할 수 있었다.
다리가 무너지면 안 되었기에 차를 다리에서 움직여 강가로 내려갔다.
E의 기록에선 강을 따라 20분 정도라고 되어 있었지만,
15분 정도만에 폭포 위에 도착했다.
만약을 위해 자일을 꺼내서 폭포 옆을 조심조심 내려갔다.
정말로 동굴이 있다. 실제 눈으로 직접 보니 예상보다 크게 느껴졌다.
깨끗한 물로 얼굴을 씻고 크게 숨을 내쉬었다.
마침내, 왔다.
낮 12시
동굴 앞에 자리를 잡고 짐을 풀었다.
밤을 대비해 장작을 모으며 가볍게 몸풀기를 한 다음 마스크를 쓰고 동굴로 침입.
동굴 안은 E의 기록대로 입구 측에서 보면 자연암이지만,
무너진 안쪽으로는 벽돌 같은 것이 있다.
이 장소가 틀림없다는 걸 알게 되자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최심부에 도착했고, 제단을 조사했다.
인공물처럼 보이는데도 깎아낸 흔적이 없다.
직접 석관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조사했지만 이음새가 전혀 없다.
뚜껑이 있다면 비틀어 열려고 가져왔던 빠루에 다른 역할이 생겼다.
재질을 조사해보기 위해 나이프로 석관을 깎아 케이스에... 깎이지 않는다.
빠루로 두들겨보자, 안에 공동(空洞)이 있는 듯하다.
어쩔 수 없이 빠루로 구멍을 내기 위해 전력으로 마구 내리쳤다.
첫 공격으로 선단이 부서졌다.
만약 물리적인 무언가로 E가 죽은 거라면, 석관 안과 마스크의 부착물을 조사한다.
만약 영적인 무언가여서, M미가 했던 말이 사실이라면
내 수호령이 입다물고 있지만은 않을 터.
2단 대책이 될 것이다.
1m정도의 빠루가 구부러지고 악력도 한계에 가까워질 무렵,
빠직! 하는 소리와 함께 구멍이 열렸다.
안을 들여다보려는 순간, 안에서 안개 같은 것이 나왔다.
동시에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울려 퍼지며 시야가 깜빡였다.
격한 현기증으로 제대로 서 있는 것이 불가능해져서 석관에 기대듯이 주저앉았다.
점점 몽롱해지는 와중에 갑자기,
「이 멍청한 놈! 그만두라고 경고했는데!」
하는 노성 어린 목소리가 들리며 의식이 두절됐다.
몇 시간을 잤는진 알 수 없지만 의식이 각성했다.
혈압이 오르지 않는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고, 한기가 돌았다.
GW전부터 계속되던 경종도 느껴지지 않는다.
E의 기록에 있던 목소리 같은 것도 없다.
머릿속이 깜짝 놀랄 만큼 깨끗했다.
E의 기록과 달라....
끝난 건가?
반쯤 기어가듯 밖으로 나가서 마스크를 벗고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속이 약간 답답했던 상태에서 해방되며,
서는 것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상에 기가 막혀 대 폭소.
하늘은 날이 저물고 있다. 휴대폰 시계는 오후 6시를 넘기고 있었다.
불을 피워 고기 한 덩이를 구웠다. 가스로 물을 데워 커피를 내렸다.
뱃속에 음식을 넣자 조금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
알람을 3시간 후로 세팅하고 침낭에 들어갔다.
밤 11시 전
알람으로 눈을 뜨고 체력의 회복을 확인.
불이 꺼지지 않도록 장작을 넣고 동굴 안으로.
석관 안을 확인했지만 비었음. 만져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석관의 파편을 케이스에 넣고 초승달 형태로 휜 빠루를 회수해서 최심부를 뒤로 했다.
최심부 공간을 봉하기 위해 로프를 도르래 대신 써서 커다란 돌을 옮겼다.
몇 개의 돌을 옮겨 동굴 안을 거의 다 막을 무렵엔 아침이 되어있었다.
야영의 흔적을 지우고 차로 돌아갔다.
시트에 앉은 순간, 안도와 달성감으로 눈물이 흘러나왔다.
휴대폰이 연결되는 지점까지 가자 메일이 날아들었다.
차를 멈추고 확인해보자 M미와 C가 보낸 것이었다.
M미가 보낸 것은 송신 일시가 어제 13:30을 시작으로 몇 시간 간격으로 5통.
내용은 전부 『연락해주세요.』.
GW이후 이따금 메일과 전화를 한 적이 있지만,
이런 소통장애에 걸린 듯한 메일은 맨 처음 몇 회뿐이었는데.
M미에게 전화를 하자, 「무슨 일 있었어」 「뭘 했어」 라며 속사포처럼 물어왔다.
기세에 눌려 나도 모르게 경어로
「일단 그쪽으로 갈게요.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라고 답하고 M미의 약국으로.
약국에 도착하자 백의 차림의 M미가 기다리고 있었다. (타이트 스커트에 백의라니 에로력 상승)
그녀는 놀란 얼굴로 곧장 달려왔다.
M미 「왜 할머님밖에 없어?」
나 「하?」
M미 「그러니까! 수호령이 할머님밖에 없다고! 그보다 왜 그래, 그 얼굴?」
나 「원래 이렇게 생겼슴다. 존잘이 아니라 송구하네요.」
M미 「그런 게 아니고... 어디 안 좋아? 얼굴이 새파래. 설 수 있어?」
차에서 내리자 무릎부터 무너지며 주저앉아 설 수 없었다.
차 옆에서 미인에게 조아리고 있는 남자의 그림이 떠올라 죽을 만큼 쪽팔려짐.
「못 서겠슴다.」
그 말에 M미는 약국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나왔다.
내 양편을 붙잡아 부축하며 약국 뒤의 M미의 집으로.
그전에 「차 이동해야 하는데.」 되돌아가려고 하자,
M미 「내가 갈게. 내 차랑 비슷하니까 괜찮아. 아! 엔진 걸어둔 채라서 걱정되겠다.」
라고하며 차로.
나 「아! 잠깐 기다려!!!」 (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음)
M미가 차가 있는 곳으로 → 탕(문 닫음) → 부오옹부오옹(경량플라이휠로 회전이 바이크 급)
→ 기야아아악(휠스핀) → 쿠웅! (충돌)
나, M엄마 「..........」
혼자서 못 서는 것도 잊은 채 「괜찮아!?」 하며 달려나가려 했지만
술 취한 것처럼 비틀대다 그대로 고꾸라짐.
M미 엄마가 달려가서 M미 구출.
무사하진 않지만, 주차장 벽에 정확히 주차 완료.
첫 사고인지 백지장 같아진 얼굴로 「미안해요, 미안해요!」 하며
필사적으로 사죄하는 M미에게 일단 체크하고 싶으니 엔진을 돌려달라고 했다.
다행히 경쾌한 소리를 내는 엔진. 압축이 새는 소리가 없었으므로 OK.
그 외에도 미터상으로도 인터쿨러가 무사한 것을 확인.
아무래도 클러치가 너무 무거워서 반클러치를 찾는 도중 힘이 너무 들어간 것 같았다.
범퍼도 떨어져 나가 있었기에 타이랩을 쓸 차례군, 하는 생각으로 예정을 정리.
M미가 다친 곳이 없었기에 경찰에 연락을 넣고 수리비는 거절했다.
그제야 진짜로 M미의 집으로.
M미 어머니가 손님방에 이불을 깔며 일단 자라고 권했다.
이따 저녁쯤부터는 캠프 준비로 물건을 사러 나가야 할 예정이 임박해 있었기에
병원을 거절하고 사죄하는 M미 어머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자,
그녀는 그제야 열어둔 채로 방치했던 약국으로 되돌아갔다.
위축돼서 지금도 울 것만 같은 M미. 얘기가 전혀 나아가지 않았다.
어젯밤부터 계속 돌아다닌 것도 있어서 그런지 자리에 눕자 금방 수마가 덮쳐 들었다.
나 「불교용어로 『제행무상』이란거 알아? 헤이케 모노가타리 일절에서도
『지원정사(祗園精舎)의 종소리, 제행무상의 울림 울려퍼지고.』라고 쓰여있던 그거.
언젠가 망가졌을 게 마침 오늘이었던 것뿐이니까 신경 쓰지 마. 아직 잘 움직이니까.」
M미 「하지만... 망가진 거랑 망가트린 건 다르잖아. 소중히 여긴 차일 텐데.」
나 (살짝 빡침)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잖아. 그렇게 뭔가 해주고 싶으면...
조금 잘 테니까 이 손이나 잡아줘. 그럼 이만!」
→ 취침
대화 종료 후 3초 만에 잠드는 노진구와 견줄만한 수면쑈를 펼쳐 보였음.
얼굴에 위화감이 느껴져 기상해보니
바로 옆에 M미의 얼굴이 있어서 한 번 움찔. 얼굴 뚫리겠다 야.
옆에서 내내 같이 있으라고는 안 했는데 말야.
일단 아까 하던 이야기를 진행시켰다.
얘길 들어보니, 2명과 1체?와 1마리가 있던 수호령들이,
아버지의 할머니 1사람이 되어있다는 거였다.
그 할머니도 힘이 약해져서 반쯤 사라진 상태라나.
다른 1명과 1체와 1마리도 극단적으로 힘이 약해져서
아마도 신사로 돌아가 양생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것.
어렴풋한 끈 같은 것이 연결되어 있기에 인연이 아예 잘려버린 건 아님.
신앙으로 인간이 만들어 낸 존재이기 때문에 참배자 수와 신앙심이 줄어든 현대에서는
힘의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게 아닐까 하는 현상과 추측을 알려줬다.
그리고 수호자의 힘과 내 힘은 비례 관계이기에 현재 범인(凡人) 이하가 되었을 거라는 것.
(이후의 캠프에서 수호자가 줄어든 영향을 싫을 정도로 통감함)
기본적으로 M미는 수호령과의 접촉이 불가능하며
정보를 일방적으로 보내오기에 겉보기만의 추측이라고 했다.
어째서 얘기도 나눈 적 없는 M미 쪽으로 정보를 보내는 건지 물어보자,
중2 무렵 내 수호령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때 자신들이 보인다는 걸 깨달았다나.
어제의 메일도 할머니가 와서 청했다고 한다.
차 안에서 아주 약간이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운을 느꼈다는 말에,
가지고 온 석관의 파편을 보여주려고 이불에서 나왔다.
평범하게 설 수 있다. 몸도 가벼워.
시계를 보니 새벽 1시를 가리켰다. 처음 실례하는 집에서 4시간이나 자버린 나.
내 뻔뻔스러움에 웃음이 흘러나왔다.
이불이 무거웠는지 블라우스는 땀으로 젖어있었다.
M미 어머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차로 돌아와 미러를 보며
얼굴색이 되돌아온 것을 확인하며 케이스를 꺼내 들었다.
파편이 없어!!!
케이스는 밀폐할 수 있도록 가져온 다이빙용으로, 자물쇠가 달린 방수 케이스였다.
자물쇠를 걸어둔 상태였기에 내용물이 없어질 리가 없는데.
M미도 케이스에서 기운이 느껴진다고 했지만, 파편이 없어진 이상 알 수 없게 됐다.
망연히 있자 M미의 엄마에게 제안을 받아 셋이서 점심 식사.
무례하게도 자기소개조차 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자기소개를 했다.
같은 학구에 본가가 있어 최근 사이가 좋아지게 된 거라고 하자
M미의 어머니는 고상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들었어. 최근 M미가 기쁜 듯이 얘기해줬거든.」
식후, 휴대폰 배터리가 닳아 꺼져있었기에 M미의 스마트 폰을 빌려 C에게 연락했다.
『차 좀 보수하게 도와. 발이 있으면 냉큼 달려오도록.』
C는 댄디의 차로 오기로 했다.
(스마트폰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 전화까지 대부분 M미가 도와줌)
전화를 끊으려 하자 M미가 교대하며 「내가 쳤어.」, 「○○(나)가 비틀비틀했어.」 등등
쓸데없는 말을 흘려넣었다.
M미에게는 무슨 일 생기면, 아니 없더라도 가끔씩 연락해줘라는 말을 남기고 귀로에 올랐다.
─ 다음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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