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단편괴담] 학교에서 빈발하는 불가해한 사건의 원인
[단편괴담] 학교에서 빈발하는 불가해한 사건의 원인
2023.11.19번역: NENA(네나) 【怖い話】学校で頻発する不可解な事故の原因がこれ 13/10/14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 됐을 때 이야기. 내가 근무하는 초등학교는 베드타운 건설에 맞춰 병설된 당시에는 완전 새로운 사립학교였다. 2층 건물의 교사, 교정을 끼고 계단을 내려가면 운동장이 펼쳐져있는 구조로, 비교적 넓은 부지를 갖고 있었다. 초등학생은 한창 노는 개구쟁이들밖에 없어서 특히 요령 없는 1학년 생의 상처가 끊이지 않는 일은 어느 초등학교 교원이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게 만드는 일일 것이다. 이런 나도 예외는 아니었고, 아이의 상처로 보호자에게 몇 번 사과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렇다 해도 상처가 불가해할 만큼 연발한 적이 있었다. 「선생님~ 히로시 군의 팔이 휘어졌어.」 울면서 여자아이가 직원실로 왔다..
[2ch괴담] 학교 샤워실에 갇힌 남학생들이 들은 수수께끼의 소리
[2ch괴담] 학교 샤워실에 갇힌 남학생들이 들은 수수께끼의 소리
2023.10.13번역: NENA(네나) 【※不気味すぎる】学校のシャワー室に閉じ込められた男子3人が実際に聞いた謎の音 423: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0/05/18(火) 21:47:00 ID:5QZ2PLdk0 우리 학교는 수영장에 병설된 낡은 콘크리트 샤워동이 있다. 입구는 하나고 안으로 들어가면 좌우에 남녀별 문이 있는데 그 안쪽이 탈의실 비슷한 로커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샤워실(문턱이 없고 노즐만 선처럼 늘어져있음)처럼 되어있는 구조. 남녀 로커실, 샤워실은 딱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고 천장부근에서 20센티 정도 공기틈이 뚫려있다. 그 남자 샤워실 안에서, 밤에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수영부 녀석들이 심야까지 갇히고 말았다. 녀석들 왈, 어느샌가 샤워실과 탈의실 사이의 미닫이 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함. 부활동 종료 ..
[단편괴담] 돌아오지 않는 담력시험
[단편괴담] 돌아오지 않는 담력시험
2021.10.29번역: NENA(네나) 32 :トロ:2001/01/31(水) 18:06 이 얘긴 실제로 신문에 실렸던 거야. 뭐 내가 실제로 그 신문을 본 게 아닌데다 몇 년 전인지도 모르니까 그냥 무섭게 하기위한 양념 정도로 생각하고 들어줘. 어느 고등학생 남녀 각 4명이 한 명의 집에 모여 무서운 얘기를 하고 있었대. 그러다 밤이 깊어질 무렵, 담력 시험을 가기로 했는데 진짜 목적은 오히려 남녀 페어로 즐기는 것이었기에 장소는 간단히 그들이 다니는 고등학교가 됐어. 근데 그 고등학교가 지은지 거의 100년 가까이 된거라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박력이 있었다고 해. 곧바로 남녀 페어를 짜서 한 조씩 학교 주변을 한바퀴씩 돌기로 했어. 교내에는 들어가지 않고 주변만 돌았을 때 걸리는 시간은 고작 20분 남짓. 먼저 맨 처..
[단편괴담] 안녕하세요
[단편괴담] 안녕하세요
2019.10.10번역: NENA(네나) 206 :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o^)/:2015/12/30(水) 13:12:08.33 ID:AXt1RsYx0.net 고딩때 이야기. 통학할때 자전거로 편도 40분 정도 걸리는 길을 다녔는데 좀 늦은 시간에 나가면 같은 방향으로 동아리 후배랑 꼭 마주치곤 했어. 마주친달까.. 그놈은 느긋하게 자전거를 휘적이는 나를 앞지르면서도 성실하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하고는 쌩하니 먼저 가버렸지만. 성실함(종적사회에 있어 최저한의 선이었겠지만)이 너무 넘치다보니 내가 너무 거북한데다 상하관계 같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몇 번 정도 후배랑 만날 때마다 인사 안해도 된다 하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그 녀석은 변함없이 성실했었지. 어느날, 당번 일이 있던 나는 드물게 이른 아침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