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단편괴담] 이 매물 개무섭지 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단편괴담] 이 매물 개무섭지 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2023.11.11번역: NENA(네나) この物件怖すぎワロタwwwwwwwwwwwwwww 13/12/18 이사하고 싶어서 부동산에서 집을 알아보고 있었음. 돈이 별로 없어서 싼 집을 우선적으로 찾고 있었더니 「이건 '사연이 있는' 매물인데요.....」 라며 몇 개 정도를 소개해줬어. 확실히 야쿠자나 외국인, 정신병자와 얽히는 건 싫었지만 그 이외라면 괜찮지 않을까 했더니 3개의 집을 보여줬고 직접 보러 가기로 함. 첫번째는, 병으로 사람이 죽은(病死) 집. 냄새도 안 나고 깨끗하긴 했지만 어둡다... 해가 잘 안 듦. 두번째는, 자살로 죽은 집. 목을 매달았다고 들었는데 목을 매달만한 장소가 없더라고? 근데 문득 방을 돌아보다 보니 문고리가 신경 쓰이는 거야. 「아, 아시겠어요?」 부동산 주인이 그렇게 말하며 문고리에 목을..
[장편괴담] 모TV의 보류된 취재물 1
[장편괴담] 모TV의 보류된 취재물 1
2023.08.25번역: NENA(네나) 원제: 某テレビ番組のお蔵入りネタ 깊은 산속의 외딴집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 위성사진으로 산속에 있는 외딴집을 찾아보는 콘텐츠. 어느 정도 사전 조사를 위해 가봤는데 가보니 그냥 빈집이었다더라, 문전박대 당했다던가 하는 건 드문 일도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방송 내에서 그 지방 사람에게 물어보면 「지금은 빈 집」이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일도 부지기수다. 또한 그런 산속에 살 정도이니 애초부터 사람을 싫어하거나, 한술 더 떠 편벽증이 있는 사람이 살고 있는 일도 있다. 그러한 것들 중에 취재의 성공례가 방송되는 것인데, 실패수 역시 그만큼 많다고 한다. 그런 실패담 중에서 내가 들은 공포체험을 소개해보려 한다. 방송 디렉터 우에다(가명)는 신에츠 지방의 산속에 점재한 외딴집에 주..
[단편괴담] 저주받은 땅
[단편괴담] 저주받은 땅
2022.02.05번역: NENA(네나) 원제: 呪われた土地のお祓い 190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0/01/23(土) 10:42:19 ID:Wdcjiy9E0 난 오컬트적인 얘긴 나이 먹으면서 최근엔 거의 믿지 않았는데 "땅(토지)" 하니까 생각난 게 있어서 써보겠음. 이건 실제로 있던 일로 자세한 관계나 전경을 쓰게 되면 100퍼 관계자가 보면 바로 들킬 테니까 (뭐 대부분 이런 곳은 보지 않을 것 같지만ㅋ) 간단히 쓸게. 형제끼리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있어. 뭐 그래 봤자 실제로 회사를 가진 주인은 형 쪽이고 동생은 그 회사의 중역 같은 거. 중역이라 해도 거의 뭐 심부름꾼 같은 느낌이었는데 성격이 꽤 얌전했지. 근데 그 형님이 동생한테 땅을 사줬는데 거기에 동생이 집을 지었어. 지붕 쪽을 보면 뭔가 사찰 같기도..
사람이 살수없는 집 [1]
사람이 살수없는 집 [1]
2019.09.27안녕하세요 저는 23살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어릴때 겪은 일을 재미삼아 꺼내보려구요. 재미삼아 할이야기는 아닐수도있지만요...흠... 글쓰게 된 것은 요즘 상영영화 컨저링 오늘 보고왔는데 보는내내 예전 어릴때 살던 집 생각이 나서 많은생각을 했어요. 어린시절 가족들과 제가 죽을고비를 수도없이 넘기며 겨우 탈출했던 집에대한 이야기 해드리려구요 확실히 재미는 아닌가요;; 뭐.. 지금은 전혀문제없고 주변사람들에겐 괴담하나 풀듯이 가볍게 많이도 이야기했으니.. 그래도 그집에 대해 이렇게 글 쓰긴 처음이라 뒤죽박죽일수도 있는점 이해해주세요 나름대로 가족들과 기억을더듬어 열심히 정리하고있어요..ㅎㅎ 문제에 집터에는 지금 그냥 아스팔트 길이되었어요. 뒤쪽에 철도가 놓이고 방음벽같은게 설치되면서 집터를 좀..
[실화괴담] 집 보러 다니다가 겪은 섬뜩한 체험
[실화괴담] 집 보러 다니다가 겪은 섬뜩한 체험
2019.09.24글을 쓰기 전에 괴담게시판 거의 오지도 않고.. 가끔 힛겔에 올라오면 볼정도로 이쪽이랑은 연관이 없는?? 사실 여태까지 귀신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임. 뭔가 굉장히 식상하게 늘어놓는 레퍼토리 같지만 사실임.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이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서 집을 보러 다니다가 상가건물인데 주인세대에 60평짜리 집이 아주 싸게 나와서 집을 보러 갔음. 뭐 올라가는 길에 먼지좀 쌓이고 그런데 일단 집문을 따고 들어갔는데 곰팡내가 퍼지더라고. 근데 60평이라서 확실히 방들이 뭐 거의 왠만한 집들 안방수준의 방이 3개정도 있고 방도 5개고 큼직 큼직 하더라고. 근데 한쪽 방이 바닥이 다 젖어있고 벽도 벽지가 물묻어서 말라 붙으면 떨어지듯이 그렇게 되어있는 방이 하나 있었음. 부동산 중..